플러스안과의원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바른 마음으로 진료하는 플러스안과의원입니다

망막 클리닉

망막이란 각막과 수정체를 지나 눈 안으로 들어온 빛 정보를 전기적 신호로 바꾸어 뇌로 전달하는 중요한 구조체로, 카메라의 센서나 필름에 해당하는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부위입니다. 망막은 신경조직으로 되어 있어 한 번 손상되면 되돌릴 수가 없어 조기에 질환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당뇨망막병증

당뇨망막병증 당뇨환자가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망막의 모세혈관 손상에 의해 망막출혈, 삼출물 등이 발생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이 악화될 시 황반부종, 유리체출혈, 망막박리 등이 생겨 시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당뇨 환자는 증상 유무와 관계 없이 1년에 한 번은 안과에서 망막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망막병증 예방에는 무엇보다 혈당관리가 중요하며, 산소공급을 방해하는 흡연을 금하고 고혈압이 생기지 않도록 혈압관리가 필요합니다.

황반변성

황반변성은 망막에서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부위인 황반에 변화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찌꺼기가 쌓이거나(건성 황반변성) 신생혈관이 자라나는(습성 황반변성) 등의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질환으로, 황반이 손상되면 영구적인 시력 저하가 생길 수 있어 매우 임상적 의미가 큰 질환입니다.

3대 실명질환 중 하나로 손꼽히지만 초기에 잘 진단하면 황반의 심각한 손상 없이 시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비문증

흔히 "눈 앞에 검은 점이나 벌레가 날아다니는 것이 보인다" 고 하는 증상을 비문증이라고 합니다. 비문증은 수정체와 망막 사이를 채우고 있는 유리체가 혼탁해짐으로 인해 눈으로 들어오는 빛이 일부분 가려지면서 발생합니다.

대부분은 노화나 고도근시에 의해 생기지만, 드물게 망막이 약해지면서 망막열공이나 망막박리가 생기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비문증이 생겼다면 망막의 중심부터 주변부까지 전반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망막검사의 종류

망막 치료는 환자의 질환 진행정도, 생활습관, 생활환경, 직업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시행하는 만큼 정확하며 면밀한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플러스안과는 여러분의 소중한 눈의 건강을 위해 최고의 장비와 전문적인 분석으로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안내합니다.

산동안저검사

산동제라는 안약을 점안하여 동공을 확장시킨 후 직접 세극등현미경을 통해 망막을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망막 구석구석을 의사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정확도가 높습니다. 단 산동제의 효과로 인한 동공 확장의 지속시간에 의해 약 6시간 가량 눈부심이나 근거리 시력저하로 인한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안저사진

눈 속을 촬영하는 카메라로 망막사진을 찍어 상태를 파악하는 검사입니다. 산동제 없이 검사를 진행할 수 있어 간편하고 검사에 의한 잔류 불편감이 없습니다. 망막의 중심부뿐만 아니라 망막 주변부까지 확인하여 당뇨망막병증, 망막열공, 망막박리 및 시신경·황반질환까지 놓치지 않고 한 번에 진단할 수 있습니다.

빛간섭단층촬영검사

빛간섭단층촬영검사(OCT)는 고해상도로 안구의 횡단면을 단층 촬영하여 3차원으로 망막과 시신경을 분석할 수 있는 검사로 "눈CT"라고도 불립니다. 특히 황반변성, 황반부종의 진단과 경과 관찰에 필수적이며 일반적인 검사로 확인할 수 없는 폭넓은 시력저하 요인을 면밀하게 검사할 수 있습니다.